ㅣ"성 인지 감수성 강화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에 주력"

​

[군포=뉴시스]군포시 청소년재단이 지난 29일 '10월 월례미팅'개최와 함께 성희롱·성폭력 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H·E·R·O 칭찬 직원' 선정자가 김덕희(사진 가운데)대표와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청소년재단 제공).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청소년재단은 지난 29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10월 월례 미팅'을 열고,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직원의 성 인지 감수성 강화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특히 '존중과 배려의 약속,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클렌징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직접 다짐 메시지를 작성하고 공유했다.

또 참여자들은 올바른 언행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재단의 핵심 가치인 '신뢰와 존중' 실천의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또 직원들이 직접 추천·투표한 'H·E·R·O 칭찬 직원'을 공개 발표하는 등 격려 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칭찬 캠페인은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년 직원 중심의, 주니어보드가 기획하고 마련했으며, 시상을 통해 일상 속 작은 배려와 협력이 조직의 큰 변화를 끌어낸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공유했다.

김덕희 재단 대표이사는 "존중과 배려는 건강한 직장 문화 구성의 핵심이자 인권과 존엄의 기틀"이라며, "재단은 모든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공감언론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29_000338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