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수련관, 2025년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 3회차 실시..., 역사적 감수성 및 문화적 자긍심 함양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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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한국뉴스통신] 최남희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은 6일 군포시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인천 개항로를 걸으며 만나는 한국의 근현대 역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의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차이나타운, 청일조계지, 개항누리길 에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돌아보며 구국의 계기가 되었던 인천상륙작전에 대해 알아가고, 청일조계지와 개항누리길 탐방을 통해 인천의 근현대 역사, 일본과 중국의 문화적 흔적을 직접 확인하며 개항 이후 인천이 국제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과정을 이해하였다. 또한, 만국기 팔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천을 통해 교류를 시작한 다양한 국가들에 대해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관람과 탐방을 넘어, 역사적 감수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연간 총 5회차로 운영되며, 4회차는 오는 27일 서울 석촌동 일대, 5회차는 오는 11월 8일 서울 윤동주문학관 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한국뉴스통신 최남희기자(https://www.newssun.kr/news/articleView.html?idxno=885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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