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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체험박물관
숨겨진 청양 속 백제 역사를 찾아내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청양군은 정산면 학암리 가마터 등 백제시대 유물이 다량 발굴 돼 백제의 요충지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는 백제시대를 지냈던 청양의 유구한 역사의 흔적을 담은 청양의 토기 가마가 웅장하게 재현되어 있다. 1층에는 청양의 옛 거리와 구봉광산을 재현해 놓았으며 2층 청양역사관에는 청양의 유적과 유물이 전시되어있고, 백제 토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토기 공방이 마련되어 있다. 박물관 주변에는 너른 잔디공원과 야외전시장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좋은 체험형 박물관이다. - 위 치 청양군 대치면 장곡길 43-24
- 문 의 041-940-4871~3
- 홈페이지 http://www.cheongyang.go.kr/muse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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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사
장곡사는 칠갑산 남쪽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가람으로 850년(신라 문성왕) 보조선사 체징이 절을 처음 지은 것으로 전해지며 이후 오랜 세월을 거치며 중수를 거듭했다. 절의 규모는 작지만 국보 2점, 보물 4점, 유형문화재 1점 등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사찰 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건축의 형태와 축조시대가 서로 다른 대웅전 (상·하대웅전)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범종루에는 3m가 넘는 통나무 밥그릇과 코끼리 가죽으로 만든 큰북 등이 있다. - 위 치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 문 의 장곡사(041-942-6769), 청양군청 문화공보실(041-943-2285)
- 홈페이지 www.cheong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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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식물원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식물을 구입하고 식재하여 2003년 6월5일 수목원으로 정식 출범하였다. 고운식물원의 설립취지는 일반인을 위한 자연학습장과 식물 유전자원 보존의 기능을 하며 학생들을 위한 실습장과 교육장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희귀종인 미선나무와 가시연꽃 등이 식재되어 있으며 6200여종의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단풍나무 300종과 비비추류 300종 장미 280종 무궁화 260종 작약 400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22개의 작은 테마별 식물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식물원 내에는 작은 개울이 흐르고 관람객이 편이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식물원에는 산양, 사슴, 염소, 반달곰, 공작, 오리 등 약간의 동물을 사육하는 곳도 있다. - 위 치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군량리 산 32-4 번지
- 문 의 041-943-6245 / 942-2343
- 개방시간 하절기 오전 9시 ~ 오후 6시 동절기 / 오전 9시 ~ 오후 4시
- 홈페이지 www.kohwu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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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는 총길이 207M, 폭 1.5M의 국내최장 출렁다리로 청양을 상징하는 고추모형의 주탑(높이 16M)을 통과한 후 천장호수를 가로지르며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이색명물이다. 또 거대한 용과 호랑이 조형물이 설치된 다리 건너편에는 칠갑산 등산로(천장로)와 연결되어 칠갑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슬아슬한 공포심과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 위 치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천장호
- 문 의 청양군청 문화공보실(041-943-2285)
- 홈페이지 www.cheong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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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
부여시내 남동쪽 금성산 기슭에 위치한 국립부여박물관은 1929년 재단법인 '부여 고적보존회' 가 발족됐다. 약80여년에 이르는 깊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충남 서부지역의 선사문화를 비롯하여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사비시기(538~660) 백제문화의 연구와 조사, 보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백제전문박물관이다. 1993년 8월 6일 현재 위치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모습으로 개관하였다. 국립 부여 박물관은 61,429㎡의 면적에 4개의 전시실과 야외유물전시장을 마련하고 약 1,000여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 위 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산 16-1 번지
- 문 의 041-833-8561~3
- 개방시간 3월 ~ 10월 09:00 ~ 18:00 11월 ~ 2월 09:00 ~ 17:00 (마감 1시간 전)
- 홈페이지 http://buyeo.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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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소산성
부여에 들어서면 시가지 북쪽에 검푸른 숲을 이룬 해발 106m의 나지막한 부소산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부여의 진산인 부소산에는 수많은 백제 여인들이 꽃잎처럼 떨어져 죽음으로 절개를 지킨 낙화암, 백화정, 사자루, 반월루, 궁녀사, 고란사, 부소산성(사적 제5호), 해맞이하는 영일루, 성충ㆍ흥수ㆍ계백의 백제 충신을 모신 삼충사, 곡식 창고터였던 군창지, 백제 군인의 움집 수혈병영지 발길 닿는 곳마다 발걸음을 붙잡는 토성들, 백제의 역사와 백제왕실의 이야기가 곳곳에 배어 있다. - 위 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산 4
- 문 의 관광안내소 ( 041-830-2330)
- 홈페이지 http://tour.buye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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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의 모래질은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으로 조개껍질이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잘게 부서져 모래로 변모한 것이다. 규사로 된 백사장이 몸에 달라붙는 점에 비해 패각분은 부드러우면서 물에 잘 씻기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처럼 대천해수욕장은 완만하고 바다 밑이 일정하며, 백사장은 이물질이 섞여 있지 않은 청결함을 지니고 있다. 얕은 수심과 함께 파도가 거칠지 않아 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족 동반의 해수욕을 즐기기엔 천혜의 장소다. 백사장 너머의 솔숲은 울창하고 아늑하다. 폭염에 지치면 솔숲 그늘에 앉아 바다의 정취를 깊이 즐길만하여 야영장으로서도 나무랄 데 없는 곳이다. - 위 치 충청남도 보령시 머드로 123 (신흑동)
- 문 의 보령시 해수욕장사업소 : 041-930-4087 / 041-930-3868
대천5동주민센터 : 041-932-3024 - 홈페이지 http://www.daechonbeac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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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해수욕장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 1.5km 수심 1 ~ 2m, 백사장 50m, 수온 섭씨 22도, 경사도 4도의 해수욕장으로 주변에는 송림이 울창하여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가 있다. 매월 음력 보름날과 그믐날을 전후하여 2 ~ 3회 해변에서부터 석대도까지1.5km의 바닷길이 열린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열린 현상은 바다 물 갈림 현상으로 썰물 상태에서 바닷물이 드러나는 현상이다. 바다가 갈라져 생기는 무창포 해수욕장과 석대도 간의 1.5km 바닷길은 그 신비한 장관과 게, 조개 등을 잡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있다. - 위 치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 바다1길 10
- 문 의 보령시 웅천읍사무소 : 041-930-3901 / 041-930-3641,
보령시 해수욕장사업소 : 041-930-4087 / 041-930-3868 - 홈페이지 http://www.muchangp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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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리고분
무령왕릉은 1971년 7월 5일 송산리 제5, 6호 고분의 침수방지를 위한 배수로 공사 중 우연히 발굴된 웅진백제시대의 고분이다. 발굴결과 부장품 중 지석은 무덤의 주인공이 무령왕이라는 사실이 명백히 기록되어 있어 세상 사람들을 크게 흥분시켰다. 지석의 내용은 간단하지만 삼국시대 왕릉 중 피장자의 신원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무덤이기 때문. 더불어 이 지석은 삼국사기에 실린 내용의 신빙성을 높였으며, 백제인들의 사상 연구에 중요한 단서가 되어 백제사 연구에 있어 가치가 매우 큰 유물이다. - 위 치 충남 공주시 웅진동 318-2
- 문 의 041)856-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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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공주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테마 박물관으로 백제 제25대 무령왕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무령왕릉실과 충남지역의 구석기시대 ~ 통일신라의 역사문화가 있는 선사고대문화실이 있다. 공주시 일원에서 출토된 불교유물인 대통사지출토 석조와 서혈사지 출토 석불좌상 등은 야외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다. 사마왕 둘레길(박물관 뒷길)로 오르면 웅진백제 시대 제사공간인 정지산유적지가 있으며, 이곳에 서면 공산성과 금강이 시원스레 펼쳐진다. - 위 치 충남 공주시 관광단지길 34 (웅진동 360번지)
- 문 의 041)850-6300
- 홈페이지 http://gongju.museum.go.kr/htm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