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된 코로나19, 여름철 산책 조심해야 할 것은?
청소년기자 배강민(부곡중앙중1)

여름철은 특히나 운동 열풍이 불기 때문에 산책로는 운동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히 더욱 주의해야 한다.

첫째,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려면 야외 활동에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둘째, 비좁아지는 산책로를 조심해야 한다. 여름철 비가 내린 뒤 쑥쑥 자라나는 풀은 산책로를 침범해 산책로를 더욱 비좁게 한다. 마주 오는 사람과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여 걸어야 한다.

셋째, 자전거를 조심해야 한다. 산책로는 편안히 걷고 뛰며 자전거까지 탈 수 있는 곳이다. 자전거도로에는 빠르게 달리는 자전거가 많아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종종 일어난다.

넷째, 벌을 조심해야 한다. 봄철에는 높아지는 기온으로 벌이 많을 수 있으니 벌을 조심하여 꽃을 구경해야 한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응급처치를 취해야 한다.
①추가적인 벌의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한다.
②벌침의 제거를 위해 모서리가 있는 물건으로 살살 긁어 벌침을 제거한다.
③벌침을 제거한 부위의 추가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깨끗한 물로 씻는다.
④냉찜질을 통하여 통증부위를 진정시킵니다.
벌침을 무리하게 빼려고 할 경우 더욱 깊게 들어갈 수 있음으로 절대로 무리해서 뽑아서는 안 되며, 알레르기 반응과 호흡곤란 및 오한이 느껴질 경우 즉시 가까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한다.

산책과 운동을 통해 지키는 건강도 중요하지만, 이번 여름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개인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바란다.